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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526은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박송희의 개인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흙과 나무, 종이, 천 등의 재료를 통해 전통적 공예 기술의 현대적 변용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가 박송희는 조선시대 민화의 한 종류인 책가도의 형식을 기본 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물들을 배치한 도자회화를 통해 전통의 풍요로움을 현재의 삶으로 불러들이는데요. 흙이라는 물성의 다양한 변주와 형식적 새로움을 모색하는 그녀가 고안한 '흙나전기법'은 나전 공예의 타발법과 끊음질 기법을 도자의 상감기법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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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Gallery 526